김기덕 서울시의회 5선 중진, 의장 출마 공식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기덕 서울시의회 5선 중진, 의장 출마 공식화

뉴스로드 2026-06-18 13:26:31 신고

사진=서울시의회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5선 중진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후보자 등록을 하고 “30년 가까운 정치활동과 현 서울시의회에 가장 발을 많이 디딘 의원으로서 5선의 무게로 서울을 바르게, 민생을 행복하게 역할하는 멋진 서울시의회를 만들고자 의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2년 차에 지금 서울시의회 다수당이 된 민주당이 든든한 지방의회로서 대한민국 대도약의 성공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것이 단 하나의 사명이자 김기덕의 절실한 책임이라고 강변했다.

민주당은 2021년부터 3번의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했고, 깊은 상실감에서 오세훈 시장의 일방통행식 전시행정과 시의회를 무시하는 독단적 태도를 지켜만 봐야 했다지금 의회에 오 시장의 시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잘못된 행정에 단호하게 결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무게감 있는 5선 의장이 절실하다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사진=서울시의회

김 의원은 첫 번째 공약으로 민생책임 의회와 강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오세훈 시정 오류를 정상화하는 강력한 개혁TF를 의장 직속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즉시 의장 직속 개혁TF를 가동해 한강버스, 감사의정원, TBS 문제는 물론 시민 안전을 위협한 GTX-A 철근 누락 사태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철저히 검증하고 의회 내 개혁 정책과제도 함께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년 서울시의회 민주당이 소수당으로 다수당인 국민의힘에 의한 시민 생각과 동떨어진 불합리한 조례, 제도 등을 과감히 정상화시킬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의원별 전문성과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희망하는 상임위 우선 배치를 통한 감시와 견제 기능 강화, 의원별 맞춤형 조례와 지역구별 예산 전폭 지원, 현장 중심 민원처리시스템 확대, 의장실 내 의원신문고를 신설해 의원요구사항 적극 반영 및 소통 강화,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법 제정 완수로 의원 1인당 1명의 정책지원관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전설을 쓴 5선으로서 저에게 남은 사심은 단 하나도 없다오세훈 시장의 독주라는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갈 선장으로 묵직한 5선의 경륜을 동료 의원 여러분의 무기로 쓰시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의회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예산 통과는 물론 시장 주도의 어떤 정책도 김기덕 의장 체제에서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의장을 예고했다.

한편, 현역 서울시의회 의원 중 최다선인 김기덕 의원은 1998년 제5대 서울시의회 입성 이후, 2010년 제8대 의회 무상급식 논쟁에서 오세훈 시장을 직접 상대해 본 유일한 현역 의원이다.

20207월 고() 박원순 시장 유고라는 비상사태 속에서 제10대 부의장으로서 시정 공백 수습, 2021년 부의장 재임 시절, 시정질문 규칙을 무시하고 항의하는 오 시장에게 답변 기회를 주지 않으며 의회의 권위를 사수한 일화와 제11대 의회에서 오세훈 시정의 일방적인 마포 소각장 건립 독단에 맞서 행정 절차상 하자를 지적해 끝내 법원 승소와 백지화를 이끈 점 등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