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의료 혁신 뭉쳤다”...신한은행-가천대 길병원, 공동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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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의료 혁신 뭉쳤다”...신한은행-가천대 길병원, 공동 발전 맞손

포인트경제 2026-06-18 09:58:39 신고

주거래 파트너십 연장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
디지털 금융 협력 확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행된 가천대 길병원-신한은행 상호공동발전 협약식에서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왼쪽 네번째)과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오른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행된 가천대 길병원-신한은행 상호공동발전 협약식에서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왼쪽 네번째)과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오른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이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주거래은행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의료 금융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에서 길의료재단과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과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한은행과 길의료재단은 장기간 이어온 두터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도출해 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주거래은행 파트너십 계약을 성공적으로 연장하고,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박애·봉사·애국’의 설립 이념 아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공학 기반의 디지털 의료 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차세대 스마트 의료체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은행은 길의료재단의 주거래 금융 파트너로서 향후 병원의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소속 임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비롯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밀착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과 임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원스톱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 기반의 금융 서비스 협력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봉재 신한은행 기관·제휴영업그룹장은 “길의료재단은 의료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온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이라며 “신한은행은 길의료재단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병원 운영과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형 상급종합병원의 주거래은행 자리는 대규모 자금 유치는 물론, 의사와 간호사 등 우량 신용등급을 가진 임직원 고객을 단번에 확보할 수 있어 시중은행 간의 대표적인 마케팅 격전지로 꼽힌다. 신한은행은 인천시 제1금고지기를 맡으며 다져온 탄탄한 지역 연고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 최대 의료 거점인 가천대 길병원과의 주거래 계약 연장에 성공하면서, 지역 메디컬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기관 금융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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