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30초 만에 웃겨라" 코미디숏리그 1일→15일→22일 공개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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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30초 만에 웃겨라" 코미디숏리그 1일→15일→22일 공개일 변경

국제뉴스 2026-06-18 00:25:00 신고

티빙 오리지널 예능 ‘코미디 숏리그’
티빙 오리지널 예능 '코미디 숏리그'

국내 OTT 시장에서 숏폼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티빙이 코미디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티빙은 오는 22일 국내 OTT 최초의 숏폼 코미디 리그 프로그램인 티빙 오리지널 예능 '코미디 숏리그'를 첫 공개한다.

당초 지난 1일과 15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편성 일정이 조정되면서 최종 22일로 첫 방송일이 확정됐다.

'코미디 숏리그'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과 신예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뤄 제한된 시간 내에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콘텐츠다.

이번 프로그램은 짧은 영상 소비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각 팀이 약 2분 30초 분량의 숏폼 코미디 영상을 선보이는 포맷을 취했다. 기존 공개 코미디나 일반 예능과는 차별화된 속도감 있는 전개가 가장 큰 특징이다.

출연진은 기성 스타들이 포진한 '메이저리그'와 신예들이 나서는 '마이너리그'로 나뉘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메이저리그에는 이용진·남호연의 '용호상박', 황제성·설명근의 '황설탕', 곽범·이창호의 '빵숏국', 임우일·이승환·홍예슬의 '150초', 신윤승·박민성의 '희극인즈' 등 총 5개 팀이 합류했다. 이에 맞서는 마이너리그에는 정찬민·최지용의 '카우클럽'을 비롯해 조충현, 웃고리즘, 최우선, 루키치, 한태수 등 온라인과 방송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신인들이 대거 참여해 도전장을 내민다.

프로그램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매주 15개 팀 체제를 유지하되, 마이너리그의 경우 성적과 아이템에 따라 참가 팀이 교체되는 룰을 도입했다. 순위는 티빙 앱 이용자들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 그리고 처음으로 도입되는 앱 내 자체 투표 결과를 종합해 결정된다. 투표는 콘텐츠 공개 당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로그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발표되는 순위에 따른 보상과 혜택도 눈길을 끈다. 주간 1위 팀에게는 이용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다음 주 업로드 요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마이너리그 1위 팀에게는 매주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12주간의 누적 성적을 합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건 '티빙 오리지널 코미디쇼'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와 예고편에서 이용진과 남호연은 무조건 1등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고 황제성과 설명근은 즉흥 코미디를, 곽범과 이창호는 연기 중심의 코미디를 무기로 내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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