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버노바, 전력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아웃퍼폼'-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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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버노바, 전력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아웃퍼폼'-번스타인

이데일리 2026-06-18 00:19:52 신고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번스타인은 발전·전력장비 업체 GE 버노바(GEV)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1,206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약 2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GE 버노바 주가는 지난 1년간 101% 급등했지만, 번스타인은 여전히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에 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18분 기준 GE 버노바의 주가는 전일대비 3.66% 상승한 1,018.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번스타인은 에너지 안보 강화, 탈탄소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GE 버노바가 발전 설비부터 전력망, 전력화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스터빈과 송배전 장비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구축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번스타인은 전력화 사업 부문이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아직 상대적으로 낮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발전 설비와 최종 전력 사용처를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GE 버노바는 발전 장비, 전력기기,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대규모 수직계열화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번스타인은 GE 버노바의 탄탄한 재무구조 역시 강점으로 꼽았다.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탄소포집·저장(CCS),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에너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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