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32기 영수가 정희에게 자신의 재혼관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인 32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1988년생인 32기 정희는 백화점 고객 서비스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6세 아들을 양육 중이다.
서울에 자가를 두고 있지만, 양육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다시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다.
정희는 "원래는 아빠랑 살아야 하는 게 맞는데, 면접 교섭 후 헤어지는 게 일과가 되다 보니 헤어지지 않는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돌싱 특집 지원 계기를 밝혔다.
이때 영수는 "아들의 인식 속에 (친)아버지가 있을 텐데, 누군가가 같이 살게 되지 않나. 아이가 (새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길 생각하고 있을 텐데, 아이 머릿속에는 그냥 아저씨다. 그렇게 억지로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재혼을 하는 것과 새아빠가 되는 것은 엄연히 별개라는 것.
이에 정희는 "저도 강요할 생각은 없고, 아이도 본인이 원한다면 아빠라고 부를 수도 있고 아저씨라고 부를 수도 있고 호칭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Plus·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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