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김미화의 시모상 비보가 전해졌다.
17일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미화는 이날 시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해당 비보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를 통해 전해졌다.
유족 측은 조문과 조의금, 조화 등을 받지 않고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미화는 불과 3개월 전 방송을 통해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김미화는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가 머무는 요양원을 찾았다. 당시 두 사람은 시어머니를 위해 특별 공연을 준비하며 남다른 효심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김미화는 "시어머니가 거동을 이제는 서서 걷질 못하시고, 손 힘이 없으셔서 숟가락질을 잘 못하신다"고 걱정했다.
이어 "저희가 여태 어머니를 모셨는데, 이제는 요양원에 들어오셔서 선생님 도움을 받으시는 게 어머님 건강에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김미화는 시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깊은 가족애를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약 3개월 만에 비보가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N '특종세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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