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 포스코 하청 금속노조·플랜트노조 분리교섭 결정 유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중노위, 포스코 하청 금속노조·플랜트노조 분리교섭 결정 유지

연합뉴스 2026-06-17 20:42:30 신고

3줄요약

인천국제공항공사도 한국노총·민주노총·그외 노조로 교섭 분리

중앙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포스코가 성격이 다른 하청 노동조합과 각각 별도의 단체교섭을 실시해야 한다는 결정이 17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재심에서 유지됐다.

중노위는 이날 포스코의 교섭단위 분리 결정 재심 신청을 심의한 결과 앞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하청 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전국플랜트건설노조가 다른 하청 노조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한국노총 금속노련)과 별도로 단체교섭을 하겠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10일 한국노총 금속노련이 포스코에 단체교섭을 요구하자 또 다른 하청노조인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플랜트건설노조가 각각 교섭 단위 분리 신청을 하면서 시작됐다.

경북지노위는 포스코의 하청 노조에 대한 사용자성을 모두 인정했다.

이어 금속노조는 노조 간의 갈등 가능성과 이익 대표성을 고려했고, 플랜트건설노조는 플랜트 건설의 특성과 작업방식 등 업무 성격이 다른 점을 반영해 교섭단위 분리 필요성을 인정했다.

이날 중노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하청 노조의 교섭 단위를 노조 상급단체별로 분리하라는 인천지노위 결정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 7개 하청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 노조, 민주노총 소속 노조, 그외 노조 등 3개로 교섭단위가 분리된다.

동희오토 하청 노조의 교섭단위 분리 신청도 앞선 지방노동위원회 결정이 이날 중노위 재심에서 바뀌지 않았다.

이화여대의료원 하청 노조가 원청의 교섭 요구 사실 공고를 시정해 달라고 한 신청 사건도 지노위에 이어 중노위에서 인용됐다.

hye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