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도심 속 수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한다. 대중문화 공연과 물놀이 시설을 결합해 도심 한복판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2026 물빛무대 워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시민과 가족 방문객을 위한 ‘2026 물빛무대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강변에서 여름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도심형 축제로, 역동적인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존’과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공연존’으로 운영된다.
‘워터존’에는 이용객의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대형풀장과 대·중형 워터슬라이드, 워터롤러, 낚시풀장 등 다양한 형태의 물놀이 시설이 배치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대포 이벤트, 거품놀이, 물총놀이 등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축제의 활기를 더할 무대들이 이어진다. K-POP 전문 퍼포먼스팀 ‘헥시아(HEXIA)’가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및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또 국내외 축제에서 활동해 온 DJ 소미가 대중음악과 EDM을 바탕으로 물대포가 어우러진 워터파티를 진행해 수변 무대의 흥을 더한다.
한강이라는 익숙한 풍경 속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오감으로 체감한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의 기억은 생동감 있고 입체적인 추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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