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의 정점과 일본미술의 정점이 만나는 문화교류의 차원을 넘어서 이들의 만남은 오랜 시간 공감해온 서로의 미술을 통해 사람 간에 이루어지는 인류애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인내의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梶川能一(KAJIKAWA YOSHIKAZU), 전통적인 수묵화의 기초 위에 형상 이외의 형상을 통해 자신만의 이상향을 추구하는 최순녕(CHIO SOONYOUNG), 깨진 그릇을 수리하는 “킨츠기”라는 방법에서 영감을 얻어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상징으로의 작품을 하는 林不一(FUITSU HAYASHI), 해양쓰레기를 소재로 오염된 지구환경의 심각함을 경고하는 김정아(KIM JUNGAH), 화려하고 아름다운 화면 속에 은밀한 사랑을 감추어두어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며 동시대를 관통하는 작업의 シルシル(SIL SIL), 진화하는 미술로 현재를 통해 앞의 결과를 짐작하기 어렵게 하여 미래에 대한 상상을 극대화하는 작업의 손용수(SHON YONG SOO) 일본 전통의 먹을 사용하여 깊은 깊이감을 표현하고 감각의 자유스러움이 화면을 지배하는 작업의 熊谷雲炎(UNEN KUMAGAI), 교토를 관광하는 세계인들을 작업에 동참시켜 참여형 작업으로 작품을 완성 시킨 이두섭(LEE DOOSEOP), 이렇게 8명의 작가는 자신들의 개성이 다른 작가와 겹치지 않는 유니크한 작업을 통해 문화적 시너지를 갖는 전시를 한다.
최순녕(CHIO SOONYOUNG), 林不一(FUITSU HAYASHI), 梶川能一(KAJIKAWA YOSHIKAZU), 김정아(KIM JUNGAH),이두섭(LEE DOOSEOP) シルシル (SIL SIL) 손용수(SHON YONG SOO), 熊谷雲炎 (UNEN KUMAGAI)이렇게 8명의 작가로 구성된 “사らん ~sa ra m/ng~”전은 2026.6.17.(水)일부터 22(月)일까지 교토의 중심가의 유명 아트갤러리 키타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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