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협력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감수성 키우기에 나섰다.
군은 최근 강화도서관에서 강화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컬·발성 전문가 김신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및 보컬 체험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김신 작가는 보컬·발성 전문가로, 2025년 출간한 저서 ‘말괄량이 소녀의 우당탕탕 보컬수업 성장기’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3학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낭독회와 보컬·발성 퀴즈 행사를 했다.
또 학생들이 평소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직접 불러볼 수 있도록 맞춤형 보컬 팁을 제공하고, 기초 발성 방법을 직접 시연한 뒤 개별 지도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노래를 좋아하지만 목소리 관리 방법을 잘 몰랐는데, 작가님이 알려주신 발성 연습을 배우고 나니 훨씬 편안하게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도서관 관계자는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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