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확보…2030년까지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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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확보…2030년까지 자격 유지

STN스포츠 2026-06-17 15:0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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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최지섭 기자┃경주시는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오는 2030년 6월까지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주시청 전경/사진=경주시
경주시청 전경/사진=경주시

이번에 인증받게 된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행정 전반에 반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상위단계 인증은 최초 인증 이후 추진한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 아동 삶의 질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경주시는 2022년 첫 인증 이후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왔다. 특히 놀이와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늘리며 아동의 놀이권 보장에 힘써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했고, 아동권리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권리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시는 앞으로 교육기관과 관계기관,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아동친화 정책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놀이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 추진해 아동과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인증은 아동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상위단계 인증을 계기로 아동의 참여권과 보호권, 발달권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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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최지섭 기자 joelcjs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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