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와 세대 차이를 느낀다며 감춰온 고충을 전했다.
17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이한위가 게스트로 출연해 19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소개했다.
19살 연하 최혜경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며 ‘국민 도둑놈’으로 명명된 이한위는 “그때 당시엔 센세이션 한 결혼이었다. 결혼 후 잘 사는 모습을 간헐적으로 보여주다 보니 ‘나이차가 큰 결혼도 나쁘지 않구나’란 인식이 생기고 그런 케이스 자체도 늘었다. 나는 그런 결혼을 촉발시킨 선구자”라고 말했다.
이후 23살 차를 극복한 박수홍과 24살 차이를 이겨낸 최성국 등 ‘후발주자’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대해선 “그들에겐 연민이 있다. 대부분 나이차가 큰 결혼을 부러워하는데 사실 우리에게도 고단함이 있다. 이를 테면 우리 부부는 세대 차이 때문에 같이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 대화도 두루뭉술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게 쉽진 않다”라는 것이 이한위의 설명.
이에 김구라가 “그럴 땐 3살 차이인 장모님에게 연락을 하라”며 공격을 하자 이한위는 “김구라도 내 이야기에 공감을 할 것”이라고 반격했다.
이한위는 또 머리숱이 풍성해 동안으로 보인다는 출연자들의 말에 “나는 운이 좋은 게 내 친구들은 대부분 머리털이 날아갔다. 난 피부 메이크업을 할 때도 백이면 백 피부가 좋다는 소리를 듣는다. 내가 관리를 해서 좋은 게 아니라 운이 좋은 것”이라고 어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