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들이 시각적 홀로그램과 퀴즈쇼를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평군보건소는 16일 양평초등학교 올림홀에서 초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금연·구강’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비만 예방의 날(3월4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한데 기념해 마련됐다. 아동기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핵심 건강 수칙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학교생활 속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
행사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흡연 예방 홀로그램 레이저쇼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강·비만 예방 스마트 퀴즈쇼 등이 진행돼 참여한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각 자극을 활용한 홀로그램 공연은 담배의 유해성을 직관적이고 강렬하게 전달해 주입식 교육보다 훨씬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을 받았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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