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스탬프 경품 9,000개가 7일 만에 동났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와 GS25의 두 달짜리 콜라보가 숫자로 결과를 증명했다.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콜라보는 도시락, 햄버거, 간식류 협업 상품과 한정판 굿즈를 묶은 구성이었다. 두 달간 누적 판매량은 160만 개를 넘겼다. 캐릭터 포토카드와 띠부띠부씰 등 수집형 굿즈가 반복 구매를 이끌었다.
스탬프 랠리 이벤트 수치가 이 콜라보의 열기를 더했다. 1일 2개 적립 제한이 있었음에도 햄버거 스탬프 경품 9,000개는 7일, 간식 스탬프 경품 1만 개는 8일 만에 소진됐다.
1·2차 이벤트를 합산하면 협업 상품 15만 9,000여 개가 팔렸고 경품 5만 3,000여 개가 소비자에게 돌아갔다. 콜라보 시작 직후 약 2주 동안 전용 앱 우리동네GS 인기 검색어 1위를 유지한 것도 같은 흐름의 연장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더 빠르게 마감됐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인트에서 열린 현장 행사는 사전 예약이 오픈 13분 만에 마감됐고, 3일간 약 2,500명이 방문했다.
160만 개라는 판매 수치보다 이 콜라보가 남긴 숫자들이 더 흥미롭다. 7일·8일·13분. 게임 IP가 편의점 유통망과 만났을 때 어떤 속도로 소비되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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