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메시, 생애 최초 월드컵 해트트릭 미쳤다!…WC 통산 최다득점 1위 대역사 썼다! 200번째 A매치 자축 쇼→아르헨, 알제리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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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메시, 생애 최초 월드컵 해트트릭 미쳤다!…WC 통산 최다득점 1위 대역사 썼다! 200번째 A매치 자축 쇼→아르헨, 알제리 3-0 완파

엑스포츠뉴스 2026-06-17 11:5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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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 펼쳐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커리어 통산 최초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더불어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기록헤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경쟁에서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경기의 시작과 끝, 모든 순간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있었다.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이 멀티골을 넣자, 메시는 커리어 통산 최초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 펼쳐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지배했고, 결국 승리를 챙기며 조 1위를 먼저 선점했다. 

곧바로 이어지는 J조 다른 경기인 오스트리아와 요르단 경기 결과에 따라 1차전 조 순위는 결정될 전망이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 펼쳐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커리어 통산 최초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더불어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기록헤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경쟁에서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는 4-4-2 전형을 꺼내 들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켰고, 파쿤도 메디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곤살로 몬티엘이 백4를 구성했다. 중원은 티아고 알마다, 엔소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로드리고 데 폴이 맡았고, 최전방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리오넬 메시가 투톱으로 나섰다.

알제리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지네딘 지단의 둘째 아들 뤼카 지단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라얀 아이트 누리, 라미 벤세바이니, 아이사 만디, 라피크 벨갈리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이브라힘 마자, 나빌 벤탈레브, 히샴 부다위가 포진했고, 공격진에는 파레스 샤이비, 아민 구이리, 아니스 하지무사가 배치됐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 펼쳐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커리어 통산 최초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더불어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기록헤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경쟁에서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전반 6분 아르헨티나는 빠른 선제골 기회를 만들었다.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박스 앞에서 볼을 떨군 뒤 메시에게 연결했고, 메시는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곧이어 알제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마자가 중원에서 탈압박에 성공한 뒤 측면으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샤이비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 역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경기 초반 10분 사이 양 팀 모두 골망을 흔들었지만, 미세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0-0 균형이 유지됐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 펼쳐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커리어 통산 최초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더불어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기록헤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경쟁에서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연합뉴스

팽팽하던 흐름을 깬 것은 결국 메시였다. 전반 17분 중앙선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데 폴이 수비 뒷공간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받은 메시가 드리블로 전진한 뒤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을 파고들었고, 지단 골키퍼는 손쓸 수 없었다.

이 골로 메시는 대표팀 200번째 출전 경기에서 A매치 통산 118호 골이자 월드컵 본선 14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선제골 이후 아르헨티나는 무리하게 공격을 시도하기보다는 중원싸움으로 경기를 지배했고, 알제리는 간헐적인 역습 외에는 뚜렷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까지 이어진 흐름에서도 아르헨티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켰다.

결국 전반전은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 펼쳐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커리어 통산 최초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더불어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기록헤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경쟁에서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연합뉴스

후반 시작과 함께 아르헨티나는 변화를 가져갔다. 몬티엘을 빼고 나우엘 몰리나를 투입하며 측면 수비에 변화를 줬다.

이어 전반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마르티네스와 알마다를 빼고 훌리안 알바레스, 니콜라스 곤살레스를 투입하며 공격진에도 신선함을 더했다.

그리고 5분 뒤 다시 한 번 메시가 경기를 결정지었다. 후반 15분 다시 한 번 메시의 침투로부터 시작된 공격장면 이후 이어진 맥 알리스터의 중거리 슈팅을 지단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메시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으로 메시는 월드컵 통산 득점 15호골을 기록, 다시 음바페를 앞서게 됐다. 앞서 음바페가 세네갈전 멀티골로 14골 고지에 오르며 앞서 나가는 듯했지만, 메시가 곧바로 2골을 추가하며 2위로 올라섰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 펼쳐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커리어 통산 최초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더불어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기록헤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경쟁에서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연합뉴스

알제리는 이후 반격을 위해 대대적인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세임 아우아르가 부다위를 대신해 투입됐고, 아마라가 구이리를 대신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어 리야드 마레즈가 모우사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후반 31분 결국 메시의 해트트릭이 터졌다. 반대 진영부터 공을 몰고 전진한 메시는 곤살레스와의 연계 플레이 이후 다시 공을 돌려받았고, 박스 앞에서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단이 몸을 던졌지만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로 메시는 첫 월드컵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16호골을 기록,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경쟁에서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 펼쳐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커리어 통산 최초로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더불어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기록헤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경쟁에서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연합뉴스

이후 후반 35분 메시는 교체 아웃되며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팬들은 메시의 이름을 연호했고, 그는 니코 파스와 교체되며 조기 휴식을 취했다. 이어 로메로 대신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투입되며 아르헨티나는 수비 안정성을 유지했다.

알제리 역시 마지막 교체 카드를 활용해 중원과 공격진에 변화를 줬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기에는 이미 격차가 너무 컸다. 경기 종료까지 아르헨티나는 점유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시간을 관리했고, 알제리는 끝내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2년 우승 이후 코파 아메리카 2024 정상, 그리고 남미 예선 1위 통과까지 상승세를 이어온 아르헨티나는 이번 경기에서도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회 2연패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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