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2년 차' 고아성 "4살부터 연기 시작…요즘엔 새 삶 도전하고파" (도시여자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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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2년 차' 고아성 "4살부터 연기 시작…요즘엔 새 삶 도전하고파" (도시여자대피소)

엑스포츠뉴스 2026-06-17 11:5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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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육퇴클럽' 고아성.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고아성이 4살에 시작한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여성이 혼자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돈은 얼마? 버지니아 울프의 100년 묵은 질문에 대한 네 여성의 답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도시여자대피소' MC 고아성, 김민경, 찰스엔터는 김초희 감독을 만나 여성의 삶과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아성은 좋아하는 일과 돈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네 살 때부터 일(연기)을 했다고 하지 않았나. 보통 4세 때부터 일하는 사람들이 운동선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부터 진로를 정해서 훈련을 받고 10대 초반에서부터 20대 중반까지. 10대 후반까지가 사실 적령기라고 한다. 그때까지 모든 불을 태우고 그 이후의 삶은 사실 은퇴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고아성은 "나도 약간 그런 리듬으로 살아가고 있나 생각이 든다. 너무 어렸을 때부터 내 인생을 다 바쳐 왔기 때문에 지금 30대이긴 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쯤되면 나랑 비슷하게 일을 시작한 사람들은 다 은퇴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그는 "요즘에는 좀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고백했다.

김초희 감독은 "그럼 지금 데뷔 30년이냐"며 놀라워했고, "그렇다"는 고아성의 답에 "어마어마하다"고 감탄했다.

고아성은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할 거 같다. 내가 서른 살, 마흔 살인데 새 시작을 해도 되나 생각이 들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생인 고아성은 1995년 MBC 스타예감 아기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사진 = 여의도 육퇴클럽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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