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채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거래된 국고채 전 구간이 하락 흐름을 보였다. 특히 장기물의 낙폭이 단기물 대비 크게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는 전일 대비 1.4bp 떨어진 연 3.703%에 거래가 이뤄졌다. 단기물인 2년물 역시 1.3bp 하락하며 연 3.560% 수준을 형성했고, 5년물은 0.4bp 내린 연 3.901%를 나타냈다.
장기물 쪽에서는 더욱 가파른 하락세가 관측됐다. 10년물의 경우 3.0bp가 빠지면서 연 4.080%까지 내려앉았다. 20년물은 3.3bp 하락한 연 4.220%를 기록했으며,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3.2bp, 3.3bp씩 떨어져 연 4.177%와 연 4.042%에 머물렀다.
한편 통안증권 2년물은 1.2bp 내린 연 3.620%를, 무보증 회사채(AA-·3년) 금리는 1.1bp 하락한 연 4.337%를 기록하는 등 채권시장 전반에 걸쳐 약세 분위기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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