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백반기행'도 시즌1을 마무리하게 됐다.
허영만 측은 17일 "최근 허영만 화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해 현재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당분간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에 따라 허영만의 대표 방송 활동이었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도 쉼표를 찍게 됐다.
이와 관련 허영만 측은 "'백반기행'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시즌1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제작진, 출연진,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TV조선 역시 같은 날 '백반기행'의 시즌1 종영을 알렸다. "곧 여든을 맞는 허영만 화백의 건강을 고려해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는 것.
그러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온 허 화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작진 역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시즌1을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2019년 첫 방송을 시작한 '백반기행'은 전국 각지의 숨은 맛집과 지역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허영만의 건강 문제로 아쉽게 막을 내리는 만큼, '백반기행 '제작진은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우리가 사랑한 백반, 7년의 맛있는 기록'에서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진 '백반기행'의 여정을 되짚을 에정ㅇ다.
한편 허영만은 1974년 소년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 당선을 통해 만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각시탈', '태풍의 다이아몬드', '제7구단', '아스팔트 사나이', '미스터Q', '타짜', '식객'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TV조선, 주식회사 허영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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