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콕 외곽 논타부리 지역의 한 대형 창고에서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2026년 5월 30일 촬영된 현장에서는 '일본 중고품 매장'이라는 간판 아래 수십 명의 구매자들이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일제히 입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이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핸드백을 꼼꼼히 살피는 고객들로 매장은 북적였으며, 가방류뿐 아니라 자전거, 서핑보드, 여행용 캐리어까지 다양한 품목이 진열대를 채우고 있었다. 품질에 민감한 아시아 각국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산 중고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자원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순환경제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중고 거래 문화는 이제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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