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7일 신입 수시채용부터 학력 제한 전면 폐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K하이닉스, 17일 신입 수시채용부터 학력 제한 전면 폐지

M투데이 2026-06-17 11:29:08 신고

3줄요약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장벽을 없앤다. 

회사는 17일부터 진행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기존 채용 공고에 명시하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등 학력 자격 요건을 삭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자는 학력과 관계없이 직무 경험과 역량, 성장 가능성, 기업문화 적합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받게 된다. 

특정 학위나 정형화된 스펙보다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잠재력을 우선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SK하이닉스 신입 채용 공고에서는 ‘4년제 학사 이상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가 지원 자격으로 명시돼 있었다. 

올해 상반기 SK Careers에 게시된 SK하이닉스 Talent hy-way 신입 공고에도 해당 학력 요건과 입사 가능 시점 등이 지원 자격으로 제시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들의 경쟁력은 특정 학위나 정형화된 스펙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복잡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채용 기준을 혁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전경 (출처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전경 (출처 : SK하이닉스)

이번 채용 기조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AI 시대 인재상과도 맞닿아 있다. 최 회장은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본질을 파고드는 ‘생각 근육’,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적응 근육’, 다양성을 이해하고 협업하는 ‘공감 근육’을 강조해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수시채용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이끌 설계 직무를 비롯한 주요 직무에서 신입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채용으로는 이례적으로 세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AI 반도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고대역폭메모리와 차세대 메모리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설계와 연구개발, 제조 기술 전반에서 인재 확보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이 청년 고용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잠재력을 지닌 신입사원을 대거 선발해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수시채용 서류 접수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상세한 모집 직무와 전형 일정은 SK하이닉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