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GOLDEN HOUR : Part.5' 최종 콘셉트 공개…질주 넘은 '원초적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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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GOLDEN HOUR : Part.5' 최종 콘셉트 공개…질주 넘은 '원초적 본능'

뉴스컬처 2026-06-17 09:4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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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치밀한 서사를 쌓아 올리던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폭발적인 질주 본능을 넘어, 모든 이성을 집어삼킨 치명적인 내면의 감정에 집중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가장 뜨거운 파동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 3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이미지 속 8명의 멤버들은 전작 미니 13집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 활동 당시 보여줬던 거침없는 질주감과 에너제틱한 누아르 액션 호흡과는 또 다른 결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쉴 틈 없이 혈류를 솟구치게 하던 물리적인 에너지를 지나, 이제는 이성을 완벽히 집어삼킨 내면의 원초적 감정과 짙은 관능미를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성숙하고 농익은 정서적 진화를 시각적으로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콘셉트 포토 속 치명적인 무드는 자연스럽게 신보에 수록될 트랙들의 짙은 색채를 짐작게 한다. 타이틀곡 'BAD(배드)'가 브라질리언 펑크 트랙 위 중독성 강한 그루브로 에이티즈만의 본능적인 댄싱 넘버를 예고한 가운데, 라틴 트랩 사운드의 'MAMACITA(마마시타)'와 짙은 R&B 무드의 'TOXIN(톡신)'은 이미지에서 엿보인 통제 불능의 끌림을 청각적으로 구현해 낼 전망이다.

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이성이 무너지는 순간을 담은 EDM 트랙 'Fallin'(폴린)'과 찰나의 감정을 그린 'Body(바디)'까지, 베일을 벗은 비주얼의 결을 그대로 관통하는 서사가 트랙 곳곳에 유기적으로 얽힌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퍼포먼스로 무대 위 압도감을 자랑하던 에이티즈가 표현할 섬세한 느낌의 관능적인 호흡이 어떠한 인상을 남길지 주목된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6일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를 발표하고, 이달 28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 출격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재개에 나선다. 이어 7월 17~19일 서울 화정체육관 및 8월 4~6일 일본에서 팬미팅 'ATINY'S VOYAGE : TINY MYSTERY'를 개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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