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2/10㎎'이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16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집계 결과 리바로젯 2/10㎎은 올해 4월 기준 매출 88억원, 시장점유율 6.59%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매출 84억원, 시장점유율 6.32%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리바로젯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피타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에제티미브는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기관별로는 종합병원 채널에서 45억원, 의원 채널에서 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경과와 내분비내과 등 주요 진료과에서도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조절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복합제를 활용한 치료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JW중외제약은 최근 피타바스타틴 1㎎과 에제티미브 10㎎을 결합한 '리바로젯 1/10㎎'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추가했다.
제약업계에서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복합제를 중심으로 한 경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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