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로지스올그룹(LOGISALL)은 한국물류연구원과 함께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국제 피지컬 인터넷 컨퍼런스(IPIC) 2026’에 참가해 한국형 물류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지난 10일 열린 컨퍼런스 세션에서 한국의 피지컬 인터넷 이니셔티브인 ‘라피(LAPI)’의 유닛로드(Unit Load·화물 취급 기본 단위) 표준화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산업별 실제 적용 사례도 상세히 공유됐다. 식품 분야에서 일회용 종이 박스를 대체하는 재사용 가능 다회용기 ‘RRCC’를 비롯해, 농수산물 특성에 맞춘 모듈식 솔루션, 글로벌 수출입 물류 효율을 60% 이상 높이는 접이식 40피트 컨테이너 ‘폴드콘(FOLDCON)’ 등이 소개돼 주목받았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표준화된 규격과 인터페이스 적용은 물류 프로세스 각 단계에서 기업 간 자산 공유를 가능하게 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든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피지컬 인터넷 표준화 연구를 더욱 심화하고 한국의 물류 혁신 경험을 글로벌 무대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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