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영덕] 영덕서 담금질 중인 울산, 더위에도 고강도 훈련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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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영덕] 영덕서 담금질 중인 울산, 더위에도 고강도 훈련 매진

일간스포츠 2026-06-16 11:4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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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더위 속에도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며 후반기를 대비하고 있다.

울산은 16일 오전 경북 영덕군의 창포 유소년구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이적시장 중 합류한 토마스는 물론, 선수단 명이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눈길을 끈 건 훈련 강도다. 보장된 물 보충 휴식 시간을 제외하면 선수들이 빠짐없이 그라운드를 가득 채웠다. 울산 관계자에 따르면 예정된 훈련 세션만 8개가 넘었다.

부주장이자 베테랑 수비수 정승현은 적극적으로 입을 열며 동료들을 독려했다. 코치진은 외국인 선수 야고(브라질), 벤지(미국), 서명관 등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다음 플레이를 지시했다.

이날 오전 영덕의 최고 기온은 27도였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스프린트를 유지했다. 세션이 끝날 때마다 숨을 고르면서 다음 세션에 나섰다.

눈길을 끈 건 말컹이었다. 그는 예정된 훈련 세션이 끝났음에도 별도로 코치진의 지도에 따라 러닝을 이어갔다. 구단 관계자는 “말컹 선수가 자청한 훈련”이라며 “체력을 더 끌어 올리기 위해 추가로 진행하는 거”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에릭(브라질), 이적생 토마스(네덜란드)도 러닝 대열에 합류했다.

울산의 이날 오전 훈련은 세트피스 연습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훈련은 오후에도 예정돼 있다. 

울산은 오는 1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휴식기 뒤 첫 경기는 오는 7월 5일 열리는 광주FC와의 원정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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