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펀드 얼라인 "중복상장 해소하라"…가비아에 공개주주서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행동주의펀드 얼라인 "중복상장 해소하라"…가비아에 공개주주서한

연합뉴스 2026-06-16 11:43:36 신고

[얼라인파트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얼라인파트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는 코스닥 상장사 가비아[079940] 이사회에 중복상장 해소를 촉구하는 공개주주 서한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운용·자문 펀드를 통해 가비아 주식의 14.29%를 보유한 얼라인은 "지난 12일 기준 가비아 종속회사 지분 가치는 실제 시장 가치 대비 약 64% 할인된 수준"이라며 "모회사인 가비아뿐만 아니라 핵심 종속회사인 KINX를 비롯해 엑스게이트[356680], 에스피소프트까지 모두 상장돼 있는데, 이런 중복상장이 종속회사 가치가 가비아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가비아 이사회에 ▲중복상장 해소에 대한 이사회 입장 및 논의 현황 공개 ▲중복상장 해소를 위한 사외이사 중심의 특별위원회 설치 및 외부 전문 자문사 선임 ▲주주총회에서 가결된 권고적 주주제안(경영진 보상체계 공개)의 이행 계획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내달 6일까지 답변을 요청했다.

얼라인 이창환 대표는 "가비아는 도메인 사업의 높은 점유율을 토대로 클라우드 등으로 교차판매를 확대하며 우수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핵심 종속회사인 KINX도 과천 데이터센터 개소를 계기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는 우량 기업임에도 중복상장으로 그 가치가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월 주주총회에서 중복상장 해소에 대한 주주들의 뜻이 분명히 확인됐고 금융당국 정책과 해외 선례도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만큼 이제는 이사회가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넘어 실질적 이행으로 화답할 때"라고 전했다.

taejong75@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