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6일 개장 전 주요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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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8.77포인트(0.92%) 오른 51671.03에 마감해.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올 들어 16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83포인트(1.65%) 높아진 7554.29로 거래를 마쳐. 나스닥지수도 795.10포인트(3.07%) 뛴 26683.94를 기록. S&P500·나스닥지수도 3일 연속 상승세.
◇‘종전 서명’ 나선 양국, 60일은 벌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이란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전일 종전 협상 타결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져. 공식 서명식은 19일 예정.
-양국은 이후 60일 동안 핵협상 필두로 종전 관련 세부 협상 요소를 논의.
-다만 MOU 합의문 비공개하면서 합의 내용을 두고 양측 혼선도.
-특히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문제. 전쟁 이전처럼 60일 유예 기간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들이 별도의 요금 지불 없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느냐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전일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가 영구 면제될 것이라는 한 주장을 강조한 것.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항 수수료 징수권이 인정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호르무즈 해협 완전 재개방 시점, 동결자금 해제와 관련해서도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관련 추이 주목 필요할 듯.
◇국제유가는 ‘방긋’…3개월래 최저
-국제유가는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개전 초기였던 3월 10일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ICE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83.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4.9%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0.7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4.8% 떨어져.
-시장에서는 종전 협정 이후에도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가 이뤄지기까지는 수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 술탄 알자베르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최고경영자(CEO)는 분쟁이 종료하더라도 전쟁 전 물동량의 80%를 회복하는 데 최소 4개월이 걸리고, 완전 회복은 2027년 1∼2분기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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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공동주관사, 추가 배정 옵션 행사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들, 추가 물량 배정 옵션(그린슈)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져.
-그린슈 옵션은 미국에서 대규모 기업 상장 시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제도.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11일 공모가격을 주당 135달러로 최종 확정하고, 보통주(A주) 5억5천556만 주를 매각해 750억 달러(약 113조원)를 조달한다고 밝혔지만, 이후 상장 주관사들이 추가 배정 옵션을 행사하면서 최종 발행주식 수가 6억3천889만주로 늘었고, 최종 신규 자금 조달액은 총 857억 달러(약 130조원)로 증가.
-상장 첫날인 지난 12일 공모가 대비 19.3% 급등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8%대 뛰며 거래 마쳐.
-지수 편입 효과에 추가 상승 여부도 주목. 스페이스X는 오는 26일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에, 29일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될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이날 엑스(X)에서 “스페이스X는 2030년에 매출 1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2013년에 매출이 1조 달러에 미치지 못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하기도. 다만 스페이스X의 지난해 매출은 186억7천만 달러를 기록.
◇영국도 칼 빼들었다…16세 미만 SNS 금지
-영국이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기로 해. 엑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유튜브 등 플랫폼 해당.
-규제안을 연내 처리해 내년 봄 시행하는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져. 집권 노동당 및 제1야당 보수당 등도 찬성하는 정책인 만큼 통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키어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 기술 기업들의 비판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이는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한 싸움”이라며 “난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좋아한다”고 말해.
-지난해 12월 호주가 16세 미만 SNS 사용을 금지한 이후 영국, 캐나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이 비슷한 법안을 도입하거나 연령 제한 정책을 발표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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