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대어도 쏟아진다" 6월 셋째주 예정된 반도체·AI·로봇 '이 회사' 뭉칫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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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대어도 쏟아진다" 6월 셋째주 예정된 반도체·AI·로봇 '이 회사'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 2026-06-15 21:47:47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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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 지수가 8,545.98, 코스닥은 1,034.03으로 장을 마감하는 등 여전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 속, 6월 셋째 주 공모주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사부터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까지 기술력을 앞세운 기업들이 잇따라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 나서는 기업은 '져스텍', '스트라드비젼', '빅웨이브로보틱스' 등 총 3곳이다. 해당 기업은 각각 반도체 장비,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플랫폼이라는 성장 산업에 속해 있어 공모주 시장에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가장 먼저 일반 청약 일정에 들어가는 기업은 '져스텍'이다. 져스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 활용되는 모션시스템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동기와 발전기, 전기 변환 공급 제어 장치 제조업 분야에 속한다.

사진=스트라드비젼
사진=스트라드비젼

져스텍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60만 주를 공모하며 이 가운데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40만 주에서 48만 주 수준이다.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1만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제시됐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공모 규모는 최소 168억원에서 최대 200억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청약을 진행하는 또 다른 기업은 '스트라드비젼'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스트라드비젼의 총 공모주식 수는 700만 주로 이번 주 청약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역시 175만 주에서 최대 210만 주로 상대적으로 많다.

희망 공모가는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 사이로 설정됐다. 공모가가 상단에서 확정될 경우 최대 98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반도체·AI·로봇 기업, 코스닥 도전장 내밀어

사진=빅웨이브로보틱스
사진=빅웨이브로보틱스

이번 주 청약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공모 희망가를 제시한 곳은 '빅웨이브로보틱스'다. 해당 기업은 로봇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연결하는 ‘마로솔’과 ‘솔링크’를 핵심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일반 청약 일정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주말을 포함한 나흘간 접수가 이뤄지는 점이 특징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 주이며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50만 주에서 60만 주 규모다.

희망 공모가는 2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이번 주 공모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예상 공모 규모는 최소 440억원에서 최대 540억원으로 집계된다.

이번 주 청약에 나서는 세 기업은 반도체, 인공지능, 로봇 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분야를 대표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공모주 투자 시 단순히 산업 성장성만 볼 것이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수익성, 기술 경쟁력, 상장 이후 유통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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