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십오야가 공개한 구독자 1,950만 명 크리에이터 합산 영상에서 빠니보틀의 돌직구 발언이 출연진 전체를 뒤흔들었다. '진짜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유튜버'를 정면으로 구분한 한마디가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3루 출발' 발언…현장 즉각 반발
빠니보틀은 가수·코미디언 출신 출연진을 향해 기존 팬덤과 인지도를 등에 업고 채널을 시작한 경우를 야구에서 3루에 서서 본인이 잘 친 것으로 착각하는 상황에 빗대어 비판했다.
여기에 더해 연예인 출신 유튜버들은 수익성을 보고 뛰어든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파장을 키웠다.
나영석 PD는 빠니보틀에게 수입을 반문하며 즉각 맞받아쳤고, 카더가든은 돈 얘기가 나오자 목소리를 높이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강민경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으나, 효연은 오히려 돈 냄새를 잘 맡는다며 웃음으로 응수해 대조를 이뤘다.
침착맨 극찬한 이유…일부 출연진도 수긍
빠니보틀이 스스로 꼽은 '진짜 크리에이터'는 자신과 미미미누, 침착맨 세 명이었다. 침착맨을 높게 평가한 근거로는 유튜브 수익이 전무하던 2014년, 아무런 기반 없이 개인 채널을 개설해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 과정을 직접 들었다.
미미미누는 빠니보틀의 지적이 정확하다며 공감을 표했고, 강민경과 엄지윤은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서 시작했다는 부분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수긍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효연 반응이 제일 시원하다", "3루 비유가 너무 찰떡이라 반박이 안 된다"는 댓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