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맘'과 딴판…'참교육' 우진 엄마 박지연, 후배들 감동 시킨 '참선배'였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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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맘'과 딴판…'참교육' 우진 엄마 박지연, 후배들 감동 시킨 '참선배'였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15 18: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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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참교육' 박지연이 작품 속 강렬한 악역과는 정반대의 따뜻한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넷플릭스 '참교육'에서 악성 민원을 일삼는 학부모 '우진 엄마' 역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던 박지연. 하지만 작품 밖에서는 후배 배우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선배이자 든든한 동료였다.

13일 배우 권동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박지연의 미담을 공개했다. 권동호는 '참교육'에서 우진 아빠 역을 맡아 박지연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권동호는 "작년에 회사가 없어지고 놀랍도록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을 때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03학번 박지연 누나가 '이런 작품이 있는데 역할이 크진 않지만 널 감독님께 추천하려고 한다. 괜찮을까?'라고 연락을 줬다"며 "정말 오랜만에 누나에게 온 연락이었다.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 박지연은 "나도 고마워요 우진이 아빠! 권동호 배우님! 동호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박지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에 "예쁜 우리 시안이와"라는 글과 함께 배우 송시안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하트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극 중에서는 담임교사를 괴롭히는 학부모와 그로 인해 고통받는 교사로 대립했지만, 실제로는 돈독한 선후배 사이임을 보여줬다.

특히 송시안이 박지연에게 직접 쓴 손편지도 공개했다. 편지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지연선배님께"라는 문구로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내용은 일부에 불과했지만, 촬영 기간 동안 만난 박지연을 향한 애정과 존경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다정한 두 사람의 근황을 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어색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진상 부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진 엄마'가 현실에서는 후배 배우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사진=박지연, 권동호, 넷플릭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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