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당선인, 마포구청장직 인수위 출범…“AI혁신으로 미래 50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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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당선인, 마포구청장직 인수위 출범…“AI혁신으로 미래 50년 기반 마련”

한국금융신문 2026-06-15 14:4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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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오른쪽)과 황인국 인수위원회 위원장(왼쪽)이 민선 9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이 민선 9기 마포구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구정 인수 작업에 착수한다.

15일 마포구에 따르면 유 당선인은 이날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임명식을 열고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19명에게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원회는 구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민선 7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황 위원장은 제6대 수원특례시 행정2부시장을 역임했으며, 민선 7기 당시 인수위원회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구정 비전 구체화와 핵심 정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구정 사업과 예산 운용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선 9기 마포의 성공적인 출항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황인국 인수위원회 위원장(일곱번째)이 인수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주현태 기자인수위원회에는 사회복지·지방자치·주민자치·청년·청소년·문화예술·문화관광·정책·법률·경영·환경·의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도시계획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도 포함돼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AI 행정 구현 방안이 인수 단계부터 검토될 전망이다.

자문위원회는 창업·장애인·사회적기업·언론·체육·주거·브랜드디자인 등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와 학부모·대학생 대표 등도 참여해 현장 중심 정책 자문에 나설 예정이다.

유 당선인은 “정책 전문성을 갖춘 황인국 위원장과 신종갑 부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이 오직 마포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분들은 민선 9기 마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할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주신 구민들의 엄중한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민선 9기에는 AI 혁신을 통한 행정 체질 개선에 나서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50~60년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마포에는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이 많은 만큼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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