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SaaS 기업 ‘아파유’, 1차 의료기관용 통합 운영 SaaS ‘액손’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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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SaaS 기업 ‘아파유’, 1차 의료기관용 통합 운영 SaaS ‘액손’ 정식 출시

비석세스 beSUCCESS 2026-06-15 12:47:36 신고

의료 SaaS 기업 ‘아파유’, 1차 의료기관용 통합 운영 SaaS ‘액손’ 정식 출시

의료 SaaS 기업 아파유(APAYU, 대표 신승호)가 1차 의료기관용 통합 운영 시스템 '액손(AXON)'을 정식 출시했다.

액손은 경영, 인사, 조직관리, 재고, 예약 등 그동안 분절되어 있던 병·의원의 행정 및 경영 업무를 하나의 콘솔로 통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기존 1차 의료기관들은 경영관리, 인사·급여 수기 정산, 외부 예약 앱 등을 개별적으로 활용해 왔다. 이로 인해 시스템 간 연동이 유기적이지 못해 손익계산 누락, 행정 중복, 인력 운영 부담 등의 비효율을 겪어왔다. 액손은 이러한 파편화된 워크플로우를 단일 플랫폼 내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시스템은 QR 코드를 활용한 환자 예약 연동, 모바일·웹 기반의 실시간 재고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사·근태·직원 관리도 동일 콘솔 내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시 업데이트를 챗봇 형태로 실시간 안내해 청구 기준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액손은 지난 2년간 6개 1차 의료기관에서 유료 구독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실사용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워크플로우 적합성 검증을 마쳤다.

아파유는 액손 솔루션과 더불어 자체 R&D를 통해 확보한 인공지능(AI) 체형분석 모듈을 진료 보조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 체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AI가 환자의 자세와 관절 가동범위를 분석해 진료 보조 자료를 생성하며, 별도의 고가 장비 없이 카메라 한 대로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기술은 현재 특허 1건 등록을 완료하고 2건의 출원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에는 키오스크 및 사이니지 솔루션을 결합한 어깨 관절 가동범위 측정 콘텐츠도 도입했다. 환자가 대기 공간에서 약 1분간 어깨 동작을 수행하면 포즈 분석 AI가 좌우 균형과 가동범위를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환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동의 기반 데이터를 확보해 질환 조기 탐지 모델 연구에 활용하도록 구조화했다.

현재 아파유는 자체 R&D 및 실증 시설인 '바디체크 센터'를 운영 중이다. 광주광역시와의 AI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신승호 대표의 세종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위원 위촉 등 공공 의료 영역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신승호 아파유 대표는 "2022년 수기 체형분석 서비스로 출발해 현장의 페인포인트를 단계적으로 시스템화해 왔다"며 "이번 액손 정식 출시는 기존 전자의무기록(EMR)이 다루지 않았던 행정·인사·운영 영역을 통합해 의료진의 비진료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1차 의료기관 대상 B2B 도입을 확대하는 한편, 환자 참여형 컨텐츠를 타 관절 및 자세 영역으로 확장해 데이터와 연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아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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