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대한항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53% 상승한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제주항공(23.35%)과 진에어(17.06%) 등 항공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항공주가 급등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중동전쟁 리스크 종식에 따른 유가 하락이 거론된다.
국제 유가가 바르게 하락세를 보이자 항공사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언급하며 종정 협상이 타결됐음을 언급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종결되며 국제유가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장 중 한때 80.25달러까지 하락해 전쟁 발발 초기인 지난 3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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