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모란이 피는 어느 날!-6월의 보훈에 헌정하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추모 행사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곡·합창·실내악·브라스 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바리톤 고성현을 비롯해 수원시니어합창단, 향기로운 앙상블, USW 칸토비타 남성앙상블, 라온 브라스 앙상블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고향과 가족, 공동체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하는 곡들로 구성된다. 수원시니어합창단의 ‘모란 동백’, 향기로운 앙상블의 ‘무언가’와 ‘리베르탱고’, 라온 브라스 앙상블의 ‘What a Wonderful World’ 등 친숙한 음악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USW 칸토비타 남성앙상블은 한국전쟁 전몰 장병을 추모하는 대표 가곡 ‘비목’과 ‘그날을 기억하며’를 선보이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 바리톤 고성현은 ‘O danny boy’, ‘시간에 기대어’,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 등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전 출연진이 합동 무대로 꾸민다. 다같이 ‘선구자’를 노래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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