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월드컵 응원송으로 가수 데뷔…김이나·조현아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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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월드컵 응원송으로 가수 데뷔…김이나·조현아 뭉쳤다

스포츠동아 2026-06-15 09:0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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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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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축구 레전드 안정환이 월드컵 응원송을 통해 깜짝 가수 데뷔에 나선다.

15일 밤 8시 공개되는 틱톡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에서는 김이나, 서은광, 조현아, 조째즈가 참여한 월드컵 응원송 제작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MC 안정환, 딘딘, 이은지도 함께 참여한다. 김이나가 작사를 맡고 조현아가 작곡에 나선 가운데 안정환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조째즈는 등장부터 “오늘 안정환 형 노래시키러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안정환은 “축구 잘할 관상이다. 빗맞아도 골인한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이나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안정환의 골든골이 이어준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김이나는 이탈리아전 승리 직후 한 톱가수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전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딘딘은 이른바 ‘월드컵 베이비’를 언급하며 “어떻게 보면 안정환 씨가 우리나라 인구를 늘리는 데 일조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응원송 메인 보컬 자리를 놓고는 서은광과 조째즈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폭발적인 고음 대결이 이어지자 이은지는 “서은광, 어금니 예쁘다”며 예상치 못한 감탄을 내놓는다.

조현아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안정환도 마이크 앞에 선다. 안정환은 “축구를 글로 쓰려고 하지 마. 그게 내 마음이었다”며 선수 시절의 진솔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어 안정환은 축구 선수들의 마음을 담은 한마디를 내레이션으로 제안하며 월드컵 응원송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안정환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과 축구 레전드가 함께 만든 월드컵 응원송은 15일 오후 8시 틱톡코리아 공식 계정과 안정환의 틱톡 계정 ‘안정환19’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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