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체’는 개봉 4주 차 주말(6월 12일~14일) 사흘간 30만 105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21만 2823명으로,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영화 ‘부산행’으로 국내 좀비 장르 흥행을 이끈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한다.
2위에는 ‘와일드 씽’이 올랐다. 같은 기간 20만 5103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86만 9723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표절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3위에는 ‘디스클로저 데이’가 올랐다. 주말 동안 11만 238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만 4671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디스클로저 데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신작으로 인류가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폭로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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