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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됐다”며 “벌써 10번째 고쳐 쓰고 있는 중이다”고 시작하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며 “저는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알렸다.
이어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며 “선생님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다.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그는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늘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2014년 유키스로 데뷔해 웹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특별식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부암동 복수자들’, ‘D.P’, ‘마스크걸’,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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