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지역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 지원사업 ‘공간드림 1472’ 참여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은 "6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전시를 선보일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이 공간을 자유롭게 해석해 전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기획형 예술지원사업이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신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 공간 약 36평 규모의 1·2층 공간을 예술인들에게 제공한다.
참여 예술인은 공간의 구조와 장소성을 반영한 전시를 기획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S1472 공간기획 지원사업 ‘SPACE S’ 공모가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얻은 가운데, 재단은 올해 사업명을 ‘공간드림 1472’로 변경하고 전문예술인과 신진예술인 트랙으로 세분화해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분야의 개인 또는 단체이며 세부 장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전문예술인 2인과 신진예술인 5인 이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전시공간 제공을 비롯해 전시 실행 실비, 온·오프라인 홍보,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전문예술인 트랙은 내닭 7월부터 9월까지 릴레이 개인전 형태로 운영된다. 선정된 예술인은 약 6주간 S1472 전시공간 전체를 활용해 독립적인 전시를 선보일 수 있다.
신진예술인 트랙은 전시 경험이 적거나 초기 활동 단계에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전시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단계별 멘토링을 진행한 뒤, 10월 단체전으로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홍삼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이 S1472라는 공간을 자신의 작품과 기획으로 채우고 시민과 만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접근성 높은 지역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21일까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관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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