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타를 몰아치다니..' 김효주-최혜진, LPGA 2인1조 대회서 아쉬운 역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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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를 몰아치다니..' 김효주-최혜진, LPGA 2인1조 대회서 아쉬운 역전 준우승

일간스포츠 2026-06-15 08:3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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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최혜진. AFP=연합뉴스


김효주와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김효주와 최혜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작성한 김효주-최혜진 조는 이날 지나 김-야나 윌슨(이상 미국·최종 합계 17언더파)조에 2타 차로 밀려 준우승을 했다. 이들과 1타 차 앞선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와 최혜진은 무려 8타를 줄인 지나 김-야나 윌슨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10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눈앞에서 무산됐고, 최혜진 역시 LPGA 투어 마수걸이 우승에 한걸음이 모자랐다. 2년 연속 이 대회 한국 선수 우승도 무산됐다. 

김효주-최혜진. AFP=연합뉴스


다우 챔피언십은 두 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3라운드는 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으로,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우승 팀 임진희와 이소미는 공동 7위로 4라운드를 시작해 9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아림과 윤이나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나린-주수빈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모님이 한국인인 재미교포 김은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따냈고,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윌슨 역시 9번째 대회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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