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갑질 예방 상담체계 구축…전문 노무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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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갑질 예방 상담체계 구축…전문 노무사와 협력

중도일보 2026-06-15 08:3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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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_경상북도의회_갑질상담_전담노무사_위촉식지난 12일 경북도의회는 갑질 예방·피해자 보호 위한 외부 노무사를 위촉했다. 김진현 사무처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지난 12일 도의회 사무처장실에서 직장 내 갑질 예방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 인력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갑질 피해 상담과 대응 체계를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취지다.

도의회는 이날 황정석·이지인 공인노무사를 '갑질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노무사'로 위촉했으며 두 노무사는 향후 2년간 도의회 소속 의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노무사들은 갑질 피해 발생 시 상담 지원은 물론 신고 절차 안내, 상황별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안의 중대성이 크거나 당사자가 공식 조사를 요청할 경우, 관련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지원도 맡을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외부 전문가 참여를 통해 피해자와 제보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담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갑질은 조직의 신뢰와 인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전문성을 갖춘 노무사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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