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2개월 쉰 야말, 월드컵 무대 복귀 임박…"상태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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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2개월 쉰 야말, 월드컵 무대 복귀 임박…"상태 매우 좋다"

일간스포츠 2026-06-15 08:3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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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신성' 라민 야말(18)이 월드컵 무대 복귀를 눈앞에 뒀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카보베르데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H조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말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야말은 사타구니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지난 4월 이후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최근 평가전에도 결장하며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데 라 푸엔테 감독은 현재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소식은 야말의 몸 상태가 매우 좋다는 점"이라며 "정해진 재활 과정을 충실히 밟아왔고 현재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을 겪었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모두 출전 가능하지만 선발로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경기 흐름을 지켜본 뒤 팀에 어떤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말과 함께 니코 윌리엄스, 빅토르 무뇨스 역시 출전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챔피언인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경험도 갖고 있다.

그러나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 처음 출전한 카보베르데를 결코 만만한 상대로 보지 않았다.

그는 "아직 카보베르데 경기를 보지 못했다면 내일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전술적으로 매우 잘 조직된 팀이고 이를 경기장에서 훌륭하게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체적으로 강하고 매우 빠른 선수들이 많다. 무엇보다 카메룬을 탈락시킨 팀"이라며 "이번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팀 중 하나다. 우리가 승리하더라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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