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글로벌 고가 브랜드 판매 호조로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4%, 25.6%, 14.7%, 21.7%로 증가했고, 특히 같은 기간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1.0%, 22.6%, 21.7%, 38.1%로 성장하면서 증가속도가 가파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와 같은 백화점 및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 호조세 요인은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소비 여력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식 등 금융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근로소득 외 자산소득이 늘어났으며, 일부 기업의 고액 성과급 지급까지 겹치면서 해외유명브랜드 등 고가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UGG, 크롬하츠, 릭오웬스 등 글로벌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판권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높은 상품 단가 환경하에서 수량이 증가하게 되면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 성장세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동사의 고가 수입패션 매출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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