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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 고가 브랜드 판매 호조로 실적개선 가속화-iM

이데일리 2026-06-15 07:5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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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소비 여력 확대로 해외 고가 브랜드 판매가 늘어나며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실적 개선이 가속화하고 있단 분석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글로벌 고가 브랜드 판매 호조로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4%, 25.6%, 14.7%, 21.7%로 증가했고, 특히 같은 기간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1.0%, 22.6%, 21.7%, 38.1%로 성장하면서 증가속도가 가파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와 같은 백화점 및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 호조세 요인은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소비 여력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식 등 금융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근로소득 외 자산소득이 늘어났으며, 일부 기업의 고액 성과급 지급까지 겹치면서 해외유명브랜드 등 고가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UGG, 크롬하츠, 릭오웬스 등 글로벌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판권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높은 상품 단가 환경하에서 수량이 증가하게 되면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 성장세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동사의 고가 수입패션 매출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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