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장애인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통해 11개 유형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욕구, 생활 실태 등을 알아볼 계획이다.
올해 전수조사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8~64세까지의 11개 유형(시각, 청각, 정신, 신장, 심장, 호흡기, 간, 안면, 장루·요루, 뇌전증)재가 중증장애인 2만 7천여 명이다.
조사는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요원이 사전 일정을 조율한 뒤 거주지를 방문, 대면으로 진행한다.
조사는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복지 욕구, 근로 및 여가 활동, 생활 실태 등을 알아본다.
수집된 자료는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는 조사와 더불어 ‘안심돌봄120’ 안내 및 서비스 신청도 진행한다.
‘안심돌봄120’은 고난도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종류와 신청자격․절차 등을 안내하고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한다.
‘안심돌봄120’은 오전 9시~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담 예약(1668-0120)을 남기면 된다.
윤정회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전수조사는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장애인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맞춤형 지원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