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해인 기자] 영화 ‘군체’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체’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운 이 작품은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페이스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6월 12일~6월 14일) ‘군체’는 301,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4주 차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4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지난 10일 ‘디스클로저 데이’에게 잠깐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다음 날 바로 정상을 탈환하며 4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군체’는 전날 일일 관객수 114,97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내에서 유일하게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와일드 씽'(76,586명), ‘백룸'(38,107명), ‘디스클로저 데이'(35,235명)를 압도하며 흥행 독주 체제를 형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12,823명을 기록 중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새로운 설정을 내세운 좀비물로 주목을 받았고,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모처럼 스크린에 복귀한 전지현을 중심으로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고수 등의 몰입감 높은 연기로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했다.
4주 연속 정상을 밟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군체’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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