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GH는 1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김진희(50kg급)와 조은소(59kg급)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최규희(65kg급)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진희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국내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U23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조은소는 결승전에서 대구시청 안예빈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GH 여자레슬링팀에 올해 새롭게 합류한 오은혜(53kg급)와 최규희(65kg급)의 첫 공식 대회 출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두 선수는 GH 소속 선수로서 첫 무대를 치르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용진 GH 사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GH 여자레슬링팀은 지속적인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여자레슬링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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