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결혼 6년차의 윤승림 뮤직비디오 감독이 인테리어 사업가 남편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윤승림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승림은 자신을 일을 사랑하는 경주마 같은 보스라고 표현했다.
PD 전은성은 윤승림에 대해 "미친 놈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뭐든 미쳐 있다. 이렇게까지 일에 미칠 수 있나"라고 덧붙였다.
윤승림은 스튜디오에서 전은성의 얘기를 듣고 "저는 저런 별명을 좋아한다"며 오히려 좋아했다.
윤승림이 사무실로 출근을 하자 누군가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었다. 윤승림은 남편이라고 알려줬다.
윤승림 남편 김강민은 본업은 인테리어 사업가이지만 아내가 바빠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강민은 아내 윤승림을 두고 "일 빼고 예리함이 하나도 없다"며 웃었다.
윤승림은 직원들에게 보이넥스트도어 쪽에서 작업 의뢰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윤승림은 보이넥스트도어와의 작업을 앞두고 멤버들 하나하나가 가진 매력을 어떻게 대중에게 보여줄까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윤승림은 "그 어떤 아티스트보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개개인에 대해 많이 탐구를 했던 것 같다"고 했다.
보이넥스트도어와 세 번째 작업인 윤승림은 일단 신곡 '바이럴'을 들으면서 곡 분석을 시작했다. 조감독 허유영은 아이디어를 윤승림 앞에서 설명을 했다. 윤승림의 표정은 일그러졌고 허유영은 윤승림 눈치를 봤다.
윤승림은 허유영을 향해 "아티스트 자체에 대해 고민 해 봤어?"라고 물었다. 허유영은 아직 못했다고 털어놨다.
윤승림은 "캐릭터 설정도 안 하고 X구려"라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윤승림은 직원들과의 회의시간에 CG 아이디어를 많이 얘기했다. 윤승림은 자신이 K팝 뮤직비디오에서 특수영상, AI 같은 후반작업을 완성도 있게 적용시킨 감독이라고 했다.
김숙은 윤승림이 이끄는 회의를 보면서 "회의 자체가 어렵다. 분위기도 무섭고"라고 혀를 내둘렀다. 윤승림은 보이넥스트도어 촬영 마지막날 파주 스튜디오에서 등장했다.
윤승림은 명재현 촬영을 하던 중 갑자기 뛰쳐나갔다. 직원들은 윤승림을 말벌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었다. 윤승림은 아티스트에게 직접 디렉션 주는 걸 좋아해서 촬영을 하다가 달려나가다 보니 말벌 아저씨로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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