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연기한 신서리가 '진짜'였다는 충격적 진실이 공개되며 '멋진 신세계' 12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 12.8%를 돌파했다. 남은 회차 단 2편을 앞두고 300년 묵은 비밀이 폭발하면서 시청자들의 집중도가 정점을 찍었다.
십수 년 숨겨진 비밀, 신서리의 각성
1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2화에서 임지연이 연기하는 신서리는 오랜 의심을 깨고 스스로가 영혼이 뒤바뀐 '진짜 신서리'임을 자각했다.
옥순(차미경 분)과 함께한 유년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그 확신이 굳어진 것이다.
신서리는 차세계(허남준 분)에게 "가짜가 아니야 나는, 내 이름은…"이라는 말로 깨달음의 순간을 드러냈다. 조선으로의 귀환이 임박했음을 감지한 신서리는 차세계에게 먼저 이별을 선언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차세계의 굴욕, 최문도의 반격
신서리를 지키려는 차세계는 결국 최문도(장승조 분) 앞에 무릎을 꿇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문도는 차달수(윤주상 분)의 후견인으로 등록해 차세계를 고립시키는 한편, 옥순의 식당 철거까지 선전포고하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이번 12화는 전국 최고 시청률 12.8%, 수도권 11.0%, 전국 평균 1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새로 썼다.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98%·평균 3.4%로 해당 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통합 1위에 오르고 토요 미니시리즈 1위도 차지했다.
SNS 뜨거운 반응
결말을 2회 남긴 상황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임지연 각성 씬에서 소름 돋았다", "최문도가 철거 선전포고까지 하다니 마지막 2회가 너무 기대된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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