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방출한 거야!"...'레전드' 루니의 한숨 "'세리에 MVP' 맥토미니는 매주 경기에 내보내고 싶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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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방출한 거야!"...'레전드' 루니의 한숨 "'세리에 MVP' 맥토미니는 매주 경기에 내보내고 싶던 선수"

인터풋볼 2026-06-14 0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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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웨인 루니가 스콧 맥토미니를 다시 영입할 것을 촉구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맨유의 레전드 루니가 나폴리 미드필더 맥토미니를 다시 영입하기 위한 파격적임 움직임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이자 현재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그전까지는 맨유에서 활약했다. 유소년 팀 출신으로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는데, 중앙 미드필더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만족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55경기에 출전해 29골 8도움을 기록한 끝에 2024-25시즌 나폴리로 이적을 택했다.

나폴리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 기용되었는데, 같은 선수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첫 시즌에 36경기에 출전해 13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고 리그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2025-26시즌 역시 44경기에서 1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면모를 보여줬다.

루니는 맥토미니를 이적시킨 구단의 결정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웨인 루니 쇼'에서 "맨유가 맥토미니를 그렇게 보내준 게 믿기지 않았다. 그는 정말 열심히 뛰는 선수인데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방출될 당시, 그는 매주 경기에 내보내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하지 않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그는 팀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였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좀 더 공격적인 위치에서 뛰었고, 중요한 골들을 넣었다. 맨유가 그를 떠나보냈을 때, '이게 무슨 일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그가 맨유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맨유는 미드필더 영입 때문에 바쁘다. 카세미루가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어 그 공백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을 마무리 지었고, 사우샘프턴의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본머스의 알렉스 스콧을 추가적으로 노리고 있다. 맥토미니가 나폴리로 이적한 것이 아쉬울 맨유 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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