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조세 폰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고 주장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 "포르투갈의 수비수 폰테는 호날두를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으며, 그가 오랜 기간 동안 최고 수준에서 보여준 꾸준함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출신 폰테는 사우샘프턴, 릴, 브라가 등을 거친 베테랑 수비수다. 1983년생임에도 여전히 포르투갈 1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폰테는 메시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보다 호날두가 더 뛰어난 선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포르투갈 '오 조고'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롱런과 꾸준함의 궁극적인 본보기이며,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이보다 더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와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 이전에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면서 그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일, 지금도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앞으로도 분명히 해 나갈 일들은 정말 찬사 받아 마땅하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통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에 도전한다. 지난 5번의 월드컵 동안은 웃지 못했다. 특히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탈락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눈물을 보였다.
폰테는 호날두의 우승을 응원했다. 그는 "기대치는 높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우리 모두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시작을 잘하고 끝까지 믿음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K조에 속해 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콜롬비아와 연속해 맞붙는다.
호날두의 활약이 포르투갈을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호날두는 2025-26시즌 알 나스르 소속으로 37경기에서 30골 5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는데, 월드컵 무대에서도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우려가 존재한다. 월드컵 전에 펼쳐진 칠레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는데, 호날두는 침묵했다. 기회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호날두에게 기대하고 있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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