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뉴욕 페스티벌서 14K 골드·다이아몬드 장식 그릴즈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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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뉴욕 페스티벌서 14K 골드·다이아몬드 장식 그릴즈 포착

인디뉴스 2026-06-13 1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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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제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블랙핑크 제니가 뉴욕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치아에 파란 장미 문양 그릴즈를 착용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계기로 아이돌계 전반에 번지는 치아 장식 트렌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제니의 그릴즈,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

 

제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제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제니가 착용한 그릴즈는 주얼리 아티스트 마크 크루즈가 제작한 것으로, 14K 화이트 골드 베이스에 VVS1 등급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고급 아이템이다.

여기에 제니가 꾸준히 애정을 드러내온 파란 장미 문양을 새겨 개인 상징성까지 담아냈다.

그릴즈는 1980년대 미국 동부 힙합 문화에서 출발한 치아 장식으로, 금속이나 보석으로 제작해 치아 위에 탈부착하는 방식이다. 무대 위에서 착용한 제니의 모습이 공개되자 "제니라서 소화된다"는 호평과 함께 "충치처럼 보인다"는 부정적 반응도 동시에 쏟아졌다.

아이돌 치아 꾸미기 열풍…건강 우려도 함께

 

제니 외에도 세븐틴 디노, 이영지, 르세라핌 허윤진 등이 치아에 작은 보석을 직접 부착하는 '투스젬'을 착용한 바 있다. 그릴즈가 치아를 덮어씌우는 탈부착 구조라면, 투스젬은 치아 표면에 직접 접착하는 방식으로 형태와 착용 원리가 다르다.

다만 투스젬은 법랑질 손상과 충치 유발 위험이 있고, 비의료 영역에서 시술이 이뤄지는 문제도 꾸준히 지적된다. 그릴즈 역시 위생 관리가 소홀할 경우 구강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패션은 이해하지만 치아 건강은 걱정된다", "트렌드보다 구강 건강이 우선 아닌가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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