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한범이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을 한 이한범에게 관심이 있다. 리즈와 더불어 리버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 라이프치히, 나폴리, AS 모나코 등이 이한범을 노리고 있다. 이한범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센터백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한범은 미트윌란과 월드컵에서 활약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FC서울에서 활약을 하면서 K리그1에서 경쟁력을 보였고 제2의 김민재, 대한민국 차세대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불렸다. 2023년 여름 미트윌란으로 이적을 하며 유럽에 갔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 헤택을 받았다.
미트윌란 이적 직후에는 적응과 경쟁 과정에서 출전 기회를 꾸준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구단의 기대를 받으며 성장 과정을 밟았다. 특히 강한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 능력, 후방 빌드업 역량은 덴마크 무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한범은 미트윌란 1군에서 입지를 넓혀갔다. 리그와 컵대회는 물론 유럽대항전 무대까지 경험하며 국제 경쟁력을 쌓았고, 다양한 전술 시스템 속에서 센터백과 수비 라인 전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했다. 어린 나이에 유럽 무대 경험을 축적한 그는 국가대표팀에서도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한국 수비진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트윌란과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이한범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 월드컵에서 인상을 남기면서 더욱 관심은 높아졌다.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한 리즈가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고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내보낸 리버풀도 관심을 드러냈다.
첼시도 등장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엔조 마레스카, 리암 로세니어 연속 경질 촌극 속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면서 다음 시즌 변화에 나서고 있는데 수비진 보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리바이 콜윌을 제외하고 트레보 찰로바, 마마두 사르, 토신 아다라비요오, 브누아 바디아실, 웨슬리 포파나 등 모두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수비진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다.
이한범을 영입하려고 한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온 후, 젊은 선수들에게 과감히 투자하는 첼시 방향성과도 맞는 영입이다. 월드컵에서 활약이 이어진다면 첼시 관심은 더욱 진지해질 것이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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